전체 글(118)
-
[랑구야 놀자] 장마비가 아침부터 쏟아지네요.
장마가 시작되고서 오늘에서야 여름비같은 비가 오네요. 아침부터 줄기차게 쏟아집니다. 그동안 참 많이 가물어서 걱정했는데. 요번 장마로 해갈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가뭄해소가 되려면 한꺼번에 쏟아지는 비보다는 촉촉하게 하루종일 아니 한 이삼일 정도 계속 와주면 좋겠네요. 첫째녀석은 새로산 장화를 신고 등교를 했고 둘째녀석도 새로산 장화를 신고 아빠차로 어린이집 가고 혼자 회사나가는 길에 자동차 창문에 맺힌 빗방울이 예쁩니다. 그나저나 올 장마가 끝나면 찾아올 무더위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요즘 장마라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집에들어가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던데. 아 에어컨을 틀고살자니 아이들이 감기가 잘 걸리고 안틀자니 덥고 아 벌써부터 고민입니다.
2016.06.24 -
[랑구야 놀자] 아이클레이만들기 놀이를 좋아하는 울랑구~~
울랑구는 손으로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기, 만들기 이런것들.. 요즘 학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아서 기말고사 대비 시험공부를 시키고 있는데 쉬운일이 아니다. 문제 풀으라고 방에 들여보내놓으면 이것저것 다른짓하고 딴생각하느라 푸는둥마는둥~~~ 참 보고있자니 답답하기만하다. 요즘 사춘기인거 같아서 좀 뭐라하면 짜증내기도 하고.. 몇일전 크게 혼내고나서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그 이후로는 조심조심 차분하게 말하려고 노력중이다. ㅋㅋ 제 동생한테 만들어준 옥타~~ 뚝딱하더니 금방 만들어준다. 좀 비슷한가? ㅎㅎㅎ 우리 랑구와 욱스는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항상 고맙다. 맞벌이하는 엄마아빠라서 사랑받는게 부족할텐데 그점이 항상 미안하다. 얘들아 사랑해~~ 내 보배들~~ 건강하게 자라거라.
2016.06.22 -
초등학교 3학년 사춘기 혹시 우리 딸아이도?
우리 랑구땜에 요즘 참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초등학교 3학년인데 벌써 사춘기가 온건인지 요즘따라 말도 잘 안듣고 짜등도 잘내고한다. 우리 부부가 좀 엄한 편이라서 더욱더 부모에게 반감을 가지는것 같기도 하고. 아~~ 고민된다. 좋은 부모 되기가 싶지가 않구나. 어제는 오랫만에 딸아이에게 회초리를 댔다. 언성도 높아지고... 좀 참을걸.. 이제는 회초리로 될 나이가 아닌듯 싶어서 회초리를 다 부러뜨려버리고 다시는 회초리를 대지 않겠노라 선언했다. 회초리로만 아이를 훈육하고 있는 내자신이 너무 무능력해보였다. 생각해보니 나도 사춘기가 있었고, 딸아이보다는 좀 늦은 사춘기였지만, 그때나도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짜증내고 화내고 삐뚤어지려했던거 같다. 그때 어머니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그래도 어머니는 나에..
2016.06.20 -
[랑구야 놀자] 여름휴가 시골 할머니댁 마당에서 물놀이하기.
역시 어릴때 물놀이는 대야가 최고지요? 어릴적 한두번씩 기억이 있죠? ㅎㅎㅎ 지하수가 넘 차가워서 조금만 놀아도 입술이 파르르 떨어요. 3년전인가 4년전 휴가였던거 같은데... 올 휴가는 와이프와 시간을 잘 맞추어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겠네요. 와이프가 바쁘다보니 휴가날짜 맞추기가 힘들어요. ㅠ.ㅠ 결혼하고 한번인가 밖에 못 맞췄다는 슬픈이야기입니다.
2016.06.10 -
[랑구야 놀자]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우리 랑구!!
울 랑구는 그림그리는 것을 참 좋아한다. 6~7살정도때 사진인거 같은데.. 그림에 소질이 있는거 같아서 미술학원을 보냈는데 이사오면서 좀 쉬고 싶다고 하기에 쉬는중~~ 이제 1년 가까이 쉬었으니 다시 보내볼까? 벌써 우리 시우가 3학년이다..ㅎㅎㅎ 반에서도 친구들이 그림을 잘그린다고 이야기 한단다. 태권도학원을 그만 보내야 하나? 2품까지만 따고 그만 보내야겠다. 태권도 학원보다 미술학원을 더 다니고 싶어하니... 맘 같아서는 두군데 다 보내고 싶은데.. 좀 힘든가 보다. 요녀석 이사오기전에 두군데 다니다가 이사와서는 한군데만 다니고 외가집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지더니 이제는 두군데는 벅찬가보다.. ㅎㅎㅎ 힘내라.
2016.05.30 -
[랑구야 놀자] 어릴때부터 손재주가 남다른 울 랑구
어릴적부터 손재주가 좀 남다르다. 손으로 하는것을 좋아한다. 만들고 그리고 집중력이 없지만 그리거나, 만들때는 이야기가 다르다. 끝까지 마쳐야 한다. 이녀석 그림참 잘그렸는데. 초등학교 올라가서도 2학년1학기까지는 미술학원다니더니 이사오는 바람에 미술학원을 좀 쉰다고 한게 벌써 8개월째... 이제 다시 미술학원에 보내야겠다. 랑구도 가고싶다고 하니... 언제까지 다닐지는 모르겠으나 다니고 싶다고 할때까진 보내봐야겠다. 태권도도 열심히 하는 랑구~~ 커서 뭐가되든 사회에 꼭 필요한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
2016.05.27 -
[랑구야 놀자]울 랑구보다 나이가 더 많은 로즈마리~~~
요녀석 그간 좁은 화분에서 있느라 고생 많았다. 그래도 몇년을 좁은 화분안에서 잘견뎌줬다. 주택으로 이사오면서 사기화분을 깨버리고 마당에 있던 플라스틱이지만 큰 화분에 옮겨주었다. 이녀석 참 오래되었다. 1,000원짜리였던가? 작은 포트에 있던거 데려와서 이만큼 자라줬다. 내가 결혼전 부터 키웠으니, 우리 큰애보다도 나이가 더 많다. 대략 12~3년 정도 되겠다. 한때는 100여개 가까이 키워봤는데, 겨울되면 집안에 들여야 되고 해서 이래저래 정리했지만 요녀석 만큼은 끝까지 지켰다. 분갈이를 해주니 순 끝자락이 자라고 있다. 물도 좋아하고 햇볕도 좋아하는 로즈마리... 살짝 만저주면 향기도 아주 그만이다. 주택 외부공사가 끝나면 좋은 자리 하나 마련해 줘야겠다.
2016.05.20 -
네이버웹마스터도구 사이트등록 성공!!
그동안 웹마스터도구 등록을 하지 않았다. 등록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저번주 월요일 (9일)에 테스트겸 하나를 웹마스터도구로 신청을 했다. 잊고 있었다가 15일 월요일에 검색을 해보니 웬일? 사이트영역에 등록이 되어있다. 헐~~~~ 제대로 된게 맞다면 일주일만에 등록이 된것인데... 그래서 월요일 화요일 다시 테스트겸 웹마스터도구를 통하여 몇개의 사이트등록을 신청했다. 일주일 후에 다시 결과를 봐야하나? 네이버 봇의 경우 새벽시간대 1시~ 3시에 방문을 하는거 같다. 그동안 웹마스터도구를 통한 사이트 등록을 위해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저번주 월요일에 등록한 것은 약간의 방법을 추가했는데.. 어제 오늘 테스트로 신청한 것의 결과를 지켜봐야겠다. 제발 등록되라.
2016.05.17 -
[랑구야 놀자]냐옹이 랑구~~
냐옹아~~ 냐옹아~~ 랑구야~~~ 통큰어린이집 시절 언제나 밝은 우리 시우 공부하는것보다 뛰어노는걸 좋아하던 시우 지금도 뛰어다니면서 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 ㅎㅎㅎ 매일 공부안한다고 잔소리 듣고, 집중안한다고 꾸중듣고 이래저래 고생이 많다. 울랑구 건강하게만 자라도 좋으련만 부모라는 이유로 욕심이 많아지는 구나 미안하고 사랑한다.
2016.05.12 -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로 사이트 등록하기.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로 사이트를 등록하려고 이런저런 방법을 동원해서 해봐도 잘안된다. 네이버에서 원하는게 뭘까? 유료광고로 사이트를 등록하라는 것일까? 아~~ 요즘 네이버땜에 너무 힘들다. 사이트 등록은 안되고, 내 자리가 위태위태하다. 해결은 해야하고, 이건 뭐 좌불안석이다. 3월부터 약 한달간 등록된 사이트들이 4월 19일부로 한번에 다빠져버리고 사이트영역에서 검색되는 웹수집 사이트들의 비중이 전체 검색건수에 5%도 안되는거 같다. 갑오브더갑 네이버!!! 마냥 기다리기만 해야하는건지도 모르겠고, 딱히 좋은 방법도 안떠오른다.
201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