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8)
-
[좋은 아빠되기]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랑구가 신이나서 전화가 왔다. 그동안 태권도학원에서 한번도 상을 못받아왔는데 이번 정기승급시험에서는 상장을 받아왔다. ㅎㅎㅎ 발차기상이다. 7살때인가 6살인가 부터 다녔는데 어느덧 3학년도 다 지나갔다. 지난 여름에 2품 시험에서 합격하여서 2품증이 나왔다.ㅎㅎㅎ 대견한 녀석이다. 학업에 미술학원에 태권도학원까지 벅찰텐데 열심히 다니고 있다. 요건 품증인가보다. 이게 성인이 되면 단증으로 바꿀수 있는가보다. 울 랑구 더 열심히 해서 3품을 따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아직 2년을 더 다녀야 한다. 우리딸 장하다 칭찬해주니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ㅎㅎㅎ 뭐든 열심히 하거라~~ 기말고사 시험준비하느라 아빠한테 거친소리 들을때도 있었는데. 아빠가 노력하려고 해도 갑자기 변하기가 힘들구나.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마!..
2016.12.05 -
좋은아빠되기 자기주도학습법이 필요할때
다음주면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기말고사를 치릅니다. 부모들은 또 아이들과의 전쟁입니다. 공부하는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답답하기만합니다. 아이들이 시험을 보는 것인지 부모가 시험을 보느것인지 헷갈립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를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기 주도학습이라고 하죠?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들!! 모든 부모의 바램입니다. ㅎㅎ 우선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정의를 알아봅시다. 학습자 스스로가 학습의 참여 여부에서부터 목표설정 및 학습목표 달성을 위한 학습계획의 수립, 교육 프로그램의 선정과 학습계획에 따른 학습 실행, 교육평가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전 과정을 자발적 의사에 따라 선택·결정하고 조절과 통제를 행하게 되는 학습형태이다. 학습자는 이러한 학습의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도 있..
2016.11.29 -
좋은아빠되기 우리아이 믿어주기
[육아 자녀교육tip]좋은 아빠되기 - 우리아이 믿어주기 예전에 울 랑구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담임 선생님과 면담을 하면서 우리아이가 다른아이에 비해서 산만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초등학교 1학년 입학 후 돌봄교실선생님과의 면담에서도 산만하다. 담임선생님과의 전화면담에서도 산만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 그때마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아이가 조금 산만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다른 친구들보다 뒤쳐지지 않고 생활면이나, 학과목 이해하는 면이나 결코 뒤쳐지지 않습니다. 우리아이가 지금은 조금 산만하지만 잘하리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도 조금 더디더라도 믿어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집에서도 더욱 아이에게 신경쓰겠습니다. 벌써 ..
2016.11.25 -
좋은 아빠되기 진심으로 아이와 대화하기
오늘은 울 랑구가 학교 축제가 있어서 점심식사후 잠깐 학교에 들러서 딸아이 행사하는거 보았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아이가 학원에 가기 싫다고 하기에 간만에 회사에 데리고 갔습니다. 가끔 부모의 직업 체험겸 엄마 아빠가 어떤일을 어떻게 하는지도 보여줄겸 데리고 오는데 간만이네요 ㅎㅎㅎ 좋은 아빠되기 오늘은 진심으로 아이와 대화하기입니다. 아이가 자라가면서 아이도 자가만의 생활이 있어서 둘이서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거 같습니다. 우리 딸아이도 학원니고, 저도 퇴근하고 하면 잠자기전까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은 2~3시간 밖에 되질 않습니다. 부족한 시간인데도 아이와 대화를 할때면 몸도 피곤하고 했던이야기 또하고 아빠는 관심도 없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니 건성건성 대답하며 아이도 바라봐 주지도 않습니다. ..
2016.11.24 -
좋은 아빠되기 아이들의 마음 읽어주는 부모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참 난감할때가 많습니다. 같은 내 자식인데도 너무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죠 한 아이는 차분한데 다른 아이는 너무 활발하다거나 한아이는 엄마아빠만 따라다니려고 하는데 한 아이는 혼자 하는걸 좋아하고 아이마다 각각의 성격이 있어서 참 다루기가 힘들때가 많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큰녀석은 활발한거 같으면서도 소심하고 겉으로는 강한척하나 속은 참 여리기만 합니다. 산만한거 같으면서도 좋아하는 것을 할때는 집중하고 버릇없는거 같은데도 나가서는 예의바르게 행동한답니다. 반면 둘째는 엄마아빠말 잘듣는거 같으면서도 고집이세고 앞에 나가서 하기를 좋아하며 소심한것 같으면서도 과감하고 대담합니다. 눈물이 많고 겁도 많습니다. 집중을 곧잘하지만 오래가지는 못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려면 어떻게 해야 ..
2016.11.22 -
좋은아빠되기 화를 다스리고 극복하는법
[육아 자녀교육TIP] - 화를 극복하고 다스리기 우리 아이들을 키우면서 참 화를 많이 냅니다. 내자식이니 화를 내죠~~ 남의 자식같으면 화내겠습니까? 저도 이렇게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화도 잘 다스려야 할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아이에게 화를 낼때 그 순간만 지나면 화가 사그라듭니다. 그리고 화를 낸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무모의 통제되지 않는 화로 인하여 아이들은 마음에 많은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화가 날때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모든 아이들이 거쳐가는 단계!! 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아이만 유별나서, 특이해서 절대 아닙니다. 거의 모든아이들이 집중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아이니까 그러는거야!! 아직 스스로 할 수 없는 것들이..
2016.11.21 -
칭찬스티커로 아이들에게 기쁨을 줘요.
우리집 칭찬스티커입니다. 다들 하고 계시는 칭찬스티커죠? 우리집도 아이들이 말을 잘 안듣다 보니 여러방법 중의 하나인 칭찬스티커로 당근책을 씁니다. ㅎㅎㅎ 다이소에도 팔더군요. 칭찬스티커!!! 우리집 칭찬스티커는 하루에 하나만 붙입니다. 예전에는 하루에 두개 세개씩 붙여줬는데.. 이건 조금 잘못된 방법같더라구요. (개인생각입니다) 칭찬스키커를 받으려면 이렇게 해! 이러지 않고 의외의 순간에 칭찬스티커를 줍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것에 칭찬스티커를 받고나서는 으쓱해 합니다. 그리고 잘못하면 칭찬스티커를 떼거나 하지 않습니다. 예전 큰아이 1학년때인가 2학년때 학교에서 잘못하면 칭찬스티커판 위에 다시 벌점스티커를 붙이는 제도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이 사진은 딸아이가 ..
2016.11.21 -
좋은 아빠되기 말의 중요성
[육아 자녀교육TIP] 아이 마음에 상처를 주는 부모의 말 아이에게 거친 말을 내뱉은 후 아이가 이해해주리라 생각하지만 아이는 부모 말에 상처를 받으므로 아이와 대화할 때는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은 피하자. 겁주고, 위협하고 협박하는 말 아이들은 아직 혼자서 자립할 수 없기 때문에 부모에게 의존적입니다. 그래서 부모가 때린다고 할 때는 대들던 아이도 다른 곳으로 보내버린다고 위협하면 놀라서 달라붙습니다. “고아원에 보낼 거야.” “할머니가 키워준다니까 할머니 집으로 가버려.” “말 안 들으려면 혼자 살아”식의 위협은 아이에게 부모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갖게 만듭니다. 많이 반성합니다. 아이들에게 "너 자꾸 그러면 니 아빠 안한다! 밥 잘 안먹으면 아프리카로 보낼 거야!! 그럴꺼면 나가서 혼자 살아!!..
2016.11.16 -
아이 훈육방법 회초리가 효과가 있을까?
[육아 자녀교육TIP] 아이 훈육방법 회초리효과? 아이에게 회초리가 효과가 있을까? 어제는 너무 화가나서 랑구에게 회초리를 했다. 엄마 아빠에게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을 하는 것을 보니 정말 가슴이 무너지는 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발바닥이 너무 아픈지 울다 그치기를 반복한다. 가슴이 아프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따끔하게 혼내주고 싶었다. 내아이 문제이다 보니 다시는 회초리 들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한순간에 화를 내고 회초리를 든다. 아이들에게 효육적인 훈육방법은 뭘까? 꽃으로라도 때리지 말라고 누가 말했던가? 부모가 무지해서 이이에게 회초리를 대는게 아닌지 생각도 든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회초리를 대면 안된다는말도 동감이다. 다 부모의 자질이 부족한탓이다. 아이 앞에서 감정조절이 안될뿐이다. 잠시만 중단하고 ..
2016.11.15 -
아빠표 떡볶이 최고!! 초등학생 용돈은 얼마?
[육아, 자녀교육 TIP] 아빠표 떡볶이 초등학생 용돈은 얼마를 줘야 할까? 울랑구는 초등학교 3학년이다. 용돈은 일주일에 4천원 정확히 말하면 월~ 금요일까지 4천원을 준다. 생각하기에 다르겠지만 많다면 많을수도 있고 적다면 한없이 적을 수도 있다. 4천원을 주는 이유가 있긴하다. 학교가는 날이 일주일에 5일이니 하루 천원씩 오천원이 맞겠으나 일부러 천원을 부족하게 준다. 어떻게 계획적으로 쓰나 보려고 준다. 분명 하루는 적게 사먹어야 할것이고 그래야 나머지 하루를 사먹을 수 있을테니까!! 라는 생각으로 4천원을 준다. 울 랑구는 처음에는 효율적으로 쓰는듯했다. 하루 천원 다음날은 오백원 또 다음날 오백원 쓰며 나머지 하루를 천원을 쓰니 계산하면서 쓰는것 같았다. 그러나 요즘은 4천원을 다쓰는데 3일이..
201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