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구야 놀자] 저녁식사 메뉴 멸치조림 후다닥~~~

2016. 11. 1. 13:38육아 자녀교육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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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근처로 이사오니 식사걱정을 덜었다.

이사 오기전엔 와이프가 늦으니

저녁을 거의 해서 아이들을 먹였는데 ㅎㅎㅎ

이젠 일주일에 한두번 하니 편하다.

 

평일 저녁은 거의 처가에서 먹지만

화요일은 아이들이 일주일에 한번하는 영어수업있는 날

근처사는 처형집에서 수업을 한다.

 

 

화요일은 장모님도 쉬실겸 집에서 식사하기로 해서

가끔 처형집에서 먹을때도 있지만

되도록이면 해서 먹이려고 한다.

 

후다닥 퇴근후 아이들을 받았다.

 

 

 

우리집 거실에는 곰 한마리가 자고 있다. ㅎㅎㅎ

울 랑구가 키우는 곰!!! 라인레인저스의 브라운 캐릭터인형~~

이녀석 자기 이브자리는 정리하지 않는데

곰한테는 지극정성이네 에휴~~~

 

 

후다닥 저녁 반찬을 만든다.

아이들 좋아하는 소시지 젤 좋아.~~~

 

 

모양내기 귀찮아서 대충 칼로 주~욱 죽~~

 

 

낮에 직장에서 실장님이 사셨다면서 조금 나눠주신 멸치~~

급하게 볶는다.

 

 

 

후다닥 멸침볶음~~ ㅎㅎ

비쥬얼은 별로지만 맛은 나름 괜찮다.

 

 

후다닥 만들어서 놓고 내가먹을 고추 왕창 씻어서 놓는다.

 

이런 쌈장이 없다 된장!!!

 

후다닥 쌈장을 만든다.

고추장+된장+매실엑기스 조금~~~

맛난다 ㅎㅎㅎ

 

 

이렇게 또 한끼를 먹는다.

 

 

맛나게 먹어주는 아이들이 고맙다.

 

되도록이면 해서 먹이려고 한다.

 

아버지 曰

"지나간 끼니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무조건 챙겨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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