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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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구야 놀자] 반장선거후보 한번 잘해봐!!
어제 울 랑구 반장선거를 했단다. ㅋㅋㅋ 랑구야 너 반장후보 한번 나가봐.. 되든 안되든 잘해봐.. 경험이 중요한거야 사실 지난 11월에 전학을 와서 친구들도 별루 없고. 뭐... 그냥 경험삼아서 한번 해봐 했는데 정말 나갔나보다. 퇴근해서 물어보니 약간 실망한듯한 표정 ㅎㅎㅎ 이유인즉슨 나가서 발표도 잘하고 했는데 표를 못받았단다. 그리고 24명의 반친구들중에서 11명이 후보자란다..ㅎㅎㅎ 한표받았다고 해서 그럼 못받은 친구들도 있니? 하니 그렇단다... ㅎㅎㅎ 랑구야 1표는 네가 찍었니? 네~~~ ㅎㅎㅎ 잘했다... 자고있는 딸랑구 모습을 보내 괜히 나가라고 했나 싶은 맘도 든다. 혹여나 맘에 상처나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랑구야 사랑해 강건한 너의 모습이 참 보기 좋다.
2016.03.10 -
[랑구야 놀자] 회전목마 대전오월드에서 간만에 타봤네요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랑구와 회전목마를 타고 놀았던 때가 있었나 싶다. ㅎㅎㅎ.. 예전에는 오월드 참 많이도 갔는데. 집이 문화동이라 가까워서 이제는 동구로 이사오니 귀찮다... 우리 랑구는 놀이기구를 참 무서워한다. 요맘때는 놀이기구를 잘탔는데... 하기야 탈만한게 없었지만 언젠가 바이킹 한번 타더니 난리가 났다. 어린이들만 타는 미니바이킹인데... 중간에 세워달라고 고래고래 고함치고.. ㅎㅎㅎㅎ 그다음부터는 놀이기구 잘 안타려한다. ^^ 다른 겁은 없는데. 아우튼 우리시우가 벌써 이렇게나 컸나? 매일 공부하라고 다그치기만 하는 요즘 시우가 짜증날만도 하다. 미안해 랑구야~~
2016.03.08 -
[랑구야 놀자]BATTERY 377, SR626SW 시계건전기교체
건전지가 다되어서 교체할때가 되었다. 시계점이나 금안방에 가서 교체해달라구 하면 만원정도 달라고 한다. 배터리값은 1000원도 안할텐데.. ㅠ.ㅠ 건전지 구입해서 교체해야겠다. 그나저나 이시계 오래썼다. 오래사요했다기보다는 편하게 막썼다.. 시골에가서 일할때 좋다.
2016.03.07 -
[랑구야 놀자] 태권소녀 시우~~
태권소녀 울 랑구... 더디긴 해도 조금씩 실력이 는다. 어린이집때부터 다녔는데. 이사를 와서 도장을 옮겼다. 잘 적응을해서 다행이다. 오늘 새로운 학년에 올라가서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담임선생님을 만났을텐데... 돌봄교실도 없어서.. 걱정했는데 잘 도착했다고 전화를 해주니 이뿌다... 태권소녀 시우~~ 사랑해
2016.03.02 -
[랑구야 놀자] 울 랑구 이제 3학년이다 세월이 참 빠르다.
3년전 사진이다. 통큰어린이집 다니던 시절.. 이때만해도 아직은 애같더니 요즘은 아휴~~~사춘기인가보다. 엄마하고, 나하고 티격태격한다. 특히 엄마하고 자주 다툰다..ㅎㅎ 이녀석 집중력이 좀 모자라서 걱정인데 앞으로 잘하겠지.. 그래도 효녀딸이고 손재주도 뛰어나다. 오늘 아침에는 옆집 아저씨가 우리 아이들 인사 잘한다고 칭찬을 한다. 예전에 내가 우리 아이들한테 너네가 인사를 잘하면 엄마 아빠가 교육 잘시켰다고 칭찬한다 했더니 오늘 딱 그말이 생각났는지 우리 시우가 날 보고 씽끗 웃는다.. ㅎㅎ 사랑스런 우리아이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2016.02.25 -
[랑구야 놀자] 하늘물빛정원 있는 추부면 요광리로 나들이했어요
교회가 근처라서 가끔 들르는 곳인데.. 식물원도 좋고, 여기 빵 맛있어요.. 그리구 개인적으로 불가마 추천합니다. 시설좋은 불가마를 상상하신다면 NO!! 여기는 진짜 숯을 만들고 그안에 들어가는 오리지널 불가마라는 사실 초고온은 들어가면 몸이 다 타들어 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한번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가보셔요.
2016.02.22 -
[랑구야 놀자] 종업식날 학교장상 2개 받아옴.. 기특기특
우리 랑구가 종업식날에 상장 2개를 받아왔다. 자랑스럽고 기특하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ㅎㅎㅎ 딸바보 예능상과 독서상 학기말에 학업우수상도 받았고.. 참 대견하다. 나는 초등학교때 상이라곤 6년개근상하고 졸업식때 우등상 받은게 전부였던거 같은데.. 랑구는 2학년까지 10개정도 받은거 같다. 아무리 요즘 상장을 남발한다해도.. 기특하기만하다. 이대로만 장하게 커다오 시우야.
2016.02.18 -
발렌타인데이라고 랑구가 초콜렛을 만들었다.
아빠 쪼콜렛좀 사다줘요... 랑구가 전화로 부탁했다. 젠느? 초콜렛 5개를 다이소에서 사다줌.. 뭐하나 봤더니.. 초콜렛을 다 작게 자르더니 중탕으로 녹인다.. 그리곤 집에있는 아몬드를 종이컵에 투하!!! 종이컵에 녹인 초코렛시럽을 붓는다... 끝? 그리곤 냉동실에서 잠시 굳히더니 동생보구 먹으란다.. 헐~~~ 그냥 내가 딱 봐도 이빨 나가게 생겼다... 초콜렛 두께가 장난이 아니다... 시우야~~ 그거 친구한테 줄꺼니? 그렇단다.. 아빠가 보기엔 그거먹다 친구이빨 나가겠다. 낼 가져가기전에 아빠가 칼로 잘라서 줄께... ㅎㅎ 아침에 잘라서 봉지에 넣어주니 신나게 가져간다.. ㅋㅋ
2016.02.15 -
[랑구야 놀자] 입춘대길 시간참 빠르네요
벌써 입춘? 빠르다.. 이번주 목요일이면 입춘이다. 겨울추위가 무섭게 잠시 지나더니...이제 봄이 오는군.. 아 올겨울은 유난히도 이상했던것 같다.. 춥지도 않고 비도많이 왔었고. 눈은 별루 안오고..
2016.02.01 -
랑구야 놀자 첫글
랑구야 놀자 첫글
201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