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

2018. 3. 27. 10:32육아 자녀교육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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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랑구는 5학년이다.

사춘기?는 아니고 삼춘기? 를 보내고 있는거 같은 시간..

이제는 친구들하고 어울리기를 더 좋아하기 시작했다.

아빠만 졸졸 따라다니던 시절이 지났다.

친구와 스마트폰이 더 좋은것 같은 느낌!!

그래도 여느 아이들과는 조금 다른듯한 우리 랑구!

친구들은 아이돌을 좋아하고 노래부르고 춤추는것을 따라하는데

우리 랑구는 아이돌에 크게 관심이 없어한다.

얼마전까지는 요리에 관심을 보였다.

만들기 동영상을 보면서 이것 저것 요리재료를 사달라고 하기에 사주기도 했다.

 

 

 

이제는 게임 크리에에터가 되겠단다.

요즘 유투브에서 유행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많이 주는듯하다.

스스로 되고싶은 꿈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좋은것 같다.

사실 난 어릴적에 추상적이 꿈만 있었지 상세하게 뭐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던것 같다.

왜 꿈이 자주 바뀌냐고 잔소리도 했지만 꿈이야 자주 바뀌어도 괜찮은거 아닌가?

꿈이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것 같다.

뭐든 열심히 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꼭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누리는 딸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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