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빠되기 화를 다스리고 극복하는법

2016. 11. 21. 18:20육아 자녀교육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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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자녀교육TIP] - 화를 극복하고 다스리기

 

우리 아이들을 키우면서 참 화를 많이 냅니다.

내자식이니 화를 내죠~~ 남의 자식같으면 화내겠습니까?

저도 이렇게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화도 잘 다스려야 할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아이에게 화를 낼때

그 순간만 지나면 화가 사그라듭니다.

그리고 화를 낸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무모의 통제되지 않는 화로 인하여

아이들은 마음에 많은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화가 날때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모든 아이들이 거쳐가는 단계!! 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아이만 유별나서, 특이해서 절대 아닙니다.

거의 모든아이들이 집중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아이니까 그러는거야!! 아직 스스로 할 수 없는 것들이 더 많아!!
아이들이 실수하는 것을 참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물건을 잃어버리고, 떨어뜨리고, 어지럽히고 등등...

우리 아이들은 아직 어립니다.

할수 있는것보다 할수 없는것이 더 많은 나이입니다.

내가 어릴적 그나이때도 분명히 혼자 할수 없는것들이 더 많았습니다.

아이들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는 시기입니다.

 

이두가지만 생각하더라도 분명 화를 다스리기에 충분합니다.

내가 내는 화로 인해서 아이에게 줄 영향은 상상이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화가날때 잠시 1분만 그자리 장소에서 벗어나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봐요.

 

 

분명 좋은 부모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모든 사람은 단점이 있습니다.

 

내 단점은 보지 못하고 우리 아이의 단점만을 보고 나무라는 자신을 뒤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와 같은 방향을 바라봐주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아이 뒤에서 아이를 바라본다면 단점만 보입니다.

옆에서 아이와 같은 곳을 바라본다면 아이의 단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가 몇일전 밥상머리에서 물어봅니다.

 

아빠는 완벽해?

뜨끔합니다...

 

실수하지 않고 완벽한 사람은 없어!!

어른들도 사람이니깐 실수 할 수 있는거야!!

라고 대답은 했지만 왠지 부끄럽습니다.

몇일전 아이에게 화내고 회초리를 댄 아빠로서 자격이 없는 대답같습니다.

 

오늘도 반성합니다.

아침부터 아이에게 화를 낸것은 없는지.

있다면 사과를 해야겠습니다.

 

 

 

다음은 화를 내리는데 좋은 체조라고 하니다.


손바닥 마주 대고 양옆으로 팔 밀어내기

두 손을 앞으로 뻗어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목을 바깥쪽으로 꺾은 뒤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벌리고 내쉬면서 천천히 오므립니다.
3회 정도 합니다.

 

손등 마주 대고 양옆으로 팔 밀어내기

두 손을 앞으로 뻗어 손등을 마주 대고 손목을 바깥쪽으로 꺾은 뒤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벌리고 내쉬면서 천천히 오므립니다.
3회 정도 합니다.

 

엄지손가락 마주 대고 양옆으로 팔 밀어내기

두 손을 앞으로 뻗어 엄지손가락을 마주 대고 손목을 바깥쪽으로 꺾은 뒤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벌리고 내쉬면서 천천히 오므립니다.
3회 정도 합니다.


새끼손가락 마주 대고 양옆으로 팔 밀어내기

두 손을 앞으로 뻗어 새끼손가락을 마주 대고 손목을 바깥쪽으로 꺾은 뒤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벌리고 내쉬면서 천천히 오므립니다.
3회 정도 합니다.


어깨 돌리기

손가락을 어깨 위에 올리고 앞으로 3~5회 천천히 돌린 뒤 이어 뒤로 돌립니다.


심호흡하기

눈을 감고 한숨을 들이마신 뒤 입으로 길게 내뿜는다.
이 때 마음은 아랫배에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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