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구야 놀자] 도서관놀이, 부모의 편견과 역할

2016. 11. 10. 17:38육아 자녀교육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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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랑구가 도서관 사서가 되었네요.

 

나이 20살~~

10년 후의 랑구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울 랑구의 방문에는 수시로 스티커가 바뀝니다.

빵집이 되었다가, 마사지샵이 되었다가

병원도 되었다가. 오늘은 도서관이 되었네요

 

 

도서관에서는 역시 조용해야죠?ㅎㅎㅎ

만날 주의력이 없고 산만하다고 딸을 혼내고 했는데

어제는 반친구들이 생일선물로 A4용지에 한장씩 편지를 쓴것을 가져왔기에

읽어보니 친구들에게 비친 우리 딸은 책을 잘읽고 집중력이 있고

그림을 잘그리고 운동을 잘하는 친구였더라구요.

부모의 눈에 비친 모습과는 참 많이 다릅니다.

 

 

 

학교도서관에서도 도서대여를 꽤 많이 하나 보더군요.

반에서 손가락안에 들정도로 많이 빌렸다고 하더라구요.

학교생활을 잘 하는 우리딸이 대견스럽습니다.

마냥 어린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부모의 편견이 아이에게 참으로 안좋은 영향이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믿어주고 밀어주고 사랑해주는게 부모의 역할일것입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자기의 경험과 지식만을 고집하고

일방적으로 자녀를 이해시키려고 한다면 자녀와의 대화에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 후는 항상 다툼으로 대화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자녀와 대화와 소통이 잘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분명 부모의 책임일 것입니다.

내 자녀를 이해못하고, 그들의 생각을 존종하지 않고 의견을 무시하는 부모는

분명 자녀들과의 소통에 문제가 생깁니다.

 

자녀와 깊이 소통하고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내가 나의 생각을 주장하기 보다는 자녀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할듯합니다.

자녀의 입장과 마음을 헤아려주면서 경청을 한다면 자녀를 마음을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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