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파크 직관
아이들과 간만에 야구직관을 다녀왔다. 딸아이가 어릴때 한번 데려왔는데.. 아들은 제법 야구를 즐기는데 딸아이는 야구장의 분위기와 먹을것 등에 관심이 있다. 혼자 용품점에 들러서 용돈으로 작은 기념품도 하나 사고... 먹을것도 사오고 이제는 다컸다. 아쉽게도 당일날 경기는 패했다. 연패중인데... ㅠ.ㅠ 언제쯤 다시 연승을 할까? 아이들은 승패보다는 엄마아빠와 함께 나온것에 즐거워한다. 조금더 여유를 가지고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내도 될텐데.. 늘 뭔가에 쫓기듯이 생활을 한다. 아이들과의 추억을 보낼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을것을 잘 알면서도 쉽지않다.
20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