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파리바게트에 빙수를 먹으로 다녀왔다. 우유빙수였는데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퇴근 후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다정하게 빙수를 먹었다. 아이들은 이렇게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한다. 아이들과 빙수를 먹고나서 가까운 하천변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산책하기 좋은 날씨였지만 하천에서 올라오는 냄새는 그닥 상쾌하지 않았다. 아이들과 종종 가지는 이런 시간들이 아이들에게는 추억으로 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