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구야 놀자] 오후커피 맛있어서 매일!!
딸래미표 커피숍 오후커피!! 집에서 딸아이 용돈도 줄겸 시켜먹는다. 음식만들기를 좋아하는 울 랑구!! 영수증도 직접 써서 준다. 몇일 모아놓은 영수증이다. 1000원에 쿠폰도장 하나씩 찍어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케라또. 아들녀석과 와이프도 함께 시켜먹지만 결제는 항상 내몫이다. 딸아이도 기분좋게 용돈벌이를 하니 좋은가보다. ^^ 왜 오후커피냐고 물어봤었다. 그랬더니 직장인들은 오후가 되면 피곤해지니 오후에 커피한잔 마시면서 피로를 풀라는 의미란다. ^^ 직장인이 오후에 피곤한지 어떻게 알지? 마실때마다 달라지는 영수증이다. 너무 비싸다며 궁시렁궁시렁 했더니 알겠다면서 쿠폰을 발행해준다고 한다. 9개 도장을 받으면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실수 있다. 근데 재료도, 공간도, 전기도, 자재도 다 엄마, 아빠..
202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