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구야 놀자] 중학교 첫 등교일 내가 다 설렌다.
2020. 6. 16. 11:33ㆍ육아 자녀교육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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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6개월간 긴 시간 끝에 드디어 학교를 가는 랑구!!
참 오래도 기다렸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불안하기도 하지만
철저하게 방역과 거리두기를 잘 실천해주리라 믿고 보낸다.
딸아이는 초등학교 졸업식도 약식으로 하고
중학교 입학식은 취소되고
교복은 동복을 맞춰놓고 한번도 입어보지 못하고
다시 하복을 맞춰서
드디어 하복을 입고 등교한다.
학교가는 아이를 보니 만감이 교차한다.
이런저런 걱정도 되고
그가 집에서 놀기만 하던 아이가 학교를 가니 반갑기도 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하기도 하고
아이가 생활을 잘할까 하는 걱정과
이렇게 잘 자라서 중학생이 된 녀석을 보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 감사와 존경의 의미로 카네이션을 선물한다.
집앞 현관에 있는 카네이션 화분이다.
오늘은 나와 와이프에게 이 카네이션을 선물해 본다.
그간 애쓰고 힘쓴 노고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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