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장래꿈상담

2018. 9. 10. 16:23육아 자녀교육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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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와 처음으로 진지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이었다.

카페에 가서 음료를 시켜놓고 딸아이와 장래의 하고싶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다.

울 랑구가 제법 진지하게 들어주었다.

이제 5학년인 우리 아이가 하고 싶은게 무었인지?

또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세워나가야 할지...

.

 

 

딸아이는 손으로하는 것들을 좋아한다.

미술과 만들기 등등..

손재주도 좋다.

미술을 좋아해서 한동안 미술학원도 다녀보고 했는데 지금은 다른 학업으로 시간이 마땅지 않아서 미술학원을 다니고 있진 않지만 조만간 다시 보내보려한다.

 

건축디자인같은 것을 해보고 싶다는 딸아이!!

처음으로 아빠에게 하는 진지한 대화이다.

미래의 꿈에대해서 이렇게 자세하게 이야기 해본적이 없다.

아이에게 이제는 구체적으로 꿈을 정하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 조금씩 알아볼때라고 딸아이에게 말해주었다.

 

 

1시간여를 아이와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마냥 애기 같았던 딸아이가 의젓하게 보인다.

 

자주 아이에게 이런 시간을 같이해야 하겠다.

아이는 아빠와의 이런 시간이 싫지만은 않은듯하다.

다음에 다시 또 오자고 약속을 하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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