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빠되기]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랑구가 신이나서 전화가 왔다. 그동안 태권도학원에서 한번도 상을 못받아왔는데 이번 정기승급시험에서는 상장을 받아왔다. ㅎㅎㅎ 발차기상이다. 7살때인가 6살인가 부터 다녔는데 어느덧 3학년도 다 지나갔다. 지난 여름에 2품 시험에서 합격하여서 2품증이 나왔다.ㅎㅎㅎ 대견한 녀석이다. 학업에 미술학원에 태권도학원까지 벅찰텐데 열심히 다니고 있다. 요건 품증인가보다. 이게 성인이 되면 단증으로 바꿀수 있는가보다. 울 랑구 더 열심히 해서 3품을 따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아직 2년을 더 다녀야 한다. 우리딸 장하다 칭찬해주니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ㅎㅎㅎ 뭐든 열심히 하거라~~ 기말고사 시험준비하느라 아빠한테 거친소리 들을때도 있었는데. 아빠가 노력하려고 해도 갑자기 변하기가 힘들구나.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마!..
201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