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3품 심사를 받고 합격한지 시간이 흘러서 드디어 품증이 도착을 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인정하는 3품이다. 딸아이가 대견하다. 태권도학원을 다닌지 언 5~6년은 된듯하다. 이제 그만 보내야 하는거 아닌가 하면서도 조금만 조금만 했는데 3품까지 왔다. 이제 조금 더 욕심을 내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 딸아이에게 물어보니 4품까지 도전해보고 싶다고한다. 품은 4품이 마지막이다. 3품을 따고서 3년이 지나야 4품에 도전할 수 있다. 그럼 중학교 2학년은 되야 4품에 응시할수 있다. 품은 성인이 되면 단증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2품까지는 품띠를 매고다녔는데 3품부터는 검은띠를 주나보다. 그렇게 받고 싶어하던 검은띠를 이제 딸아이가 매고 다닌다. 열심히 더 수련해서 4품을 따는 그날까지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