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구야 놀자] 환경사랑상 받아온 대견한 랑구
중간고사를 잘 못봐서 실망하고 있었는데 ㅎㅎㅎ 요녀석 방학식 전날 상을 받아왔다. 이사오기 전 학교에서도 그림관련 상을 몇번 받았는데 전학온 학교에서도 상을 받았다. 아~~ 정말 미술을 가르켜야 하나? 이사오기전에는 미술학원을 다녔는데. 이녀석 다니기가 싫어졌는지 아님 조금 힘이 들었는지 미술은 안다닌다고 하기에 태권도만 보냈더니 너무 놀았나? 이제 노는거에 몸이 적응을 했는지 놀기만한다. 안되겠다 싶어서 학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미술학원을 다시 다니고 싶어한다. 다시 미술학원을 보내야겠다. 와이프는 영어나 수학을 보내고 싶어하지만 우리 랑구 내가 보니 공부는 정말 하기 싫어한다. 지금도 억지로 시키기는 하지만, 자기주도학습이 습관처럼 되야하는데.. 아 큰일이다.
20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