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낚시로 꺽지잡기
아이들과 낚시를 잠깐 짬을 내서 루어낚시를 다녀왔다. 한마리도 못잡나 했는데 다행히 한마리가 올라왔다. 낚시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다. 강물에 발을 담그고 낚시대를 드리우는 것이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아닐까 생각한다. 몇번 오긴 했지만 이번은 덥지도 않고 그늘진곳이어서 기분이 상쾌했다. 제법 진지하게 낚시에 임하고 있다. 딸아이는 루어낚시 방법을 알려주었더니 곧잘한다. 다음에는 좀더 여유를 가지고 아이들과 낚시를 해봐야겠다.
201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