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구야 놀자] 대청댐 인근 레스토랑 호반에 다녀왔어요
결혼기념일이어서 아이들과 짬을내서 인근으로 야간 드라이브에 나섰습니다. 저녁때라서 배도 고프고 해서 간만에 칼질을 했네요 정말 정말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ㅎㅎㅎ 부부가 둘다 양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 딸랑구한테 뭐먹을까 물어보니 무조껀 레스토랑이랍니다. ㅎㅎㅎ 마침 딸 생일도 얼마 남지 않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대청호 인근에 있는 호반이라는 레스토랑입니다. 평일 밤인데도 사람에 제법 있더군요. 아이들과 구석진 자리로 이동해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식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호반 정식이었건가? 이놈의 기억력하곤... 아무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랑구도 까르보나라를 시켜서 맛있게 먹구 아들녀석은 피자를 먹겠다면서 에구구.. 이런곳까지와서 피자를 먹을줄이야~~~ 결국 다 먹지도 못하고 피자는 ..
2016.10.27